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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아이 임신 했다.. 현재 4개월" 4형제 엄마 정주리, 경사스러운 근황 (+논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7. 31.

"다섯째 아이 임신 했다.. 현재 4개월" 4형제 엄마 정주리, 경사스러운 근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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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다섯째 아이의 임신을 고백해 놀라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섯째 임신 알려

정주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정주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지난 2024년 7월 17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한 게 맞다"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정주리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다섯번째 아가야 안녕.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어요! 도경이는 막내가 아니라 넷째였어요! 이번에는 정말 막내가 맞을까요?"라는 글을 남기면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정주리는 훌쩍 나온 배를 자랑하면서 임신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는데 이에 그녀는 "4개월 차 사진임. 만삭 사진 아님"이라는 설명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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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코미디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1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했으며 4명의 아들을 출산해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정주리는 극단에 소속된 코미디언 지망생이었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20대 모두를 함께 한 사실상 첫사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주리의 남편의 직업은 현재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벽간소음 논란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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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지난해 벽간 소음 논란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해당 사건은 지난 2023년 6월 30일 지역 맘카페에 올라온 글로부터 시작됐습니다. 

글쓴이 A씨는 "이사 온지 3개월째인데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 처음에는 연예인 산다고 신기해했는데 아들만 넷이니까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면서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가 꼭 잠에서 깨서 최소 30분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또 "안방이 맞닿은 구조라서 애 우는 소리에 꼭 잠에서 깬다 애 우는 건 그렇다 쳐도 밤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달라고 했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것도 없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정주리 인스타그램

A씨는 "(정주리가) 우리 집에서 민원 넣은 거 안다 죄송하다는 쪽지라도 있으면 사람 마음이 조금 나을 텐데 민원 넣을 때 관리실에 (정주리측이) 누가 민원 넣었냐고 해서 호수를 알려줬다 그런데 쪽지 하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맘 카페에 올라온 글엔 '옆집 연예인 가족'이라고만 적혀 있을 뿐 정주리란 이름은 따로 없었으나 정주리는 여럿의 제보에 본인이 당사자임을 곧장 인정했습니다.

 

계속되는 논란에 거듭된 공개 사과

정주리 인스타그램

후에 정주리는 사과 입장까지 밝혔지만, 돌아온 건 싸늘한 사람들의 반응이었습니다. 정주리는 지난 2023년 7월 1일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을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려고 한다 걱정해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 것 같다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줄 몰라서 알아보고 있으며 알게되면 그 분에게 가서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주리는 "저희가 그시간에는 다 자고있어 오해의 부분이 있는것 같다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 쓴 부분은 저의 불찰이다 이사와서 늘 웃으며 반겨 주는 이웃집 덕분에 감사했다.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다 내일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겠다"고 추가로 전했습니다.

정주리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후에도 자신을 비난하는 반응이 거세지자 정주리는 소음 논란을 재차 사과했는데 지난 2023년 7월 2일 인스타그램에 정주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그분도 오해한 부분을 미안해 하고 일이 이리 커진 데 마음 불편해 한다 우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