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조재현 딸' 조혜정, 호화로운 근황 공개...억대 외제차+400만원대 명품 목걸이 '눈길'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투 논란 조재현 딸' 조혜정, 호화로운 근황 공개
조혜정은 7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억대 외제차 내부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발그레한 볼이 돋보이는 조혜정의 청순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조혜정은 억대 외제차뿐 아니라 400만 원대 명품 목걸이까지 착용하며 호화로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땅한 직업 없이 아버지 덕에 배우 생활 해보려다가 아버지 땜 직업 잃음", "아버지 요즘 뭐하시냐?", "조재현이 그동안 벌어놓은 게 많지...", "본인 잘못은 아니더라도 편하게 사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조혜정은 지난 2015년 부친인 배우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조혜정은 배우로 데뷔해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중 조재현이 미투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2022년 방영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습니다.
조혜정 쓰리잡 근황?
지난 4월 조혜정은 투잡 근황을 공개한 적 있습니다. 조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투잡 쓰리잡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조혜정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조혜정은 "할 일이 많은 날이라 아침 일찍 운동을 나왔다. 운동을 배워놔서 요즘은 혼자 운동하고 있다. 운동하는 시간은 별생각 없이 운동만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혜정은 "마음공부 모임에서 진행하는 거리모금과 연탄모금을 담당하고 있다. 직책은 행사 팀장인데 팀장님이라고 하면 간지러우니까 스스로를 연탄 대장, 모금 대장이라고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에는 연탄 대장, 봄에는 거리 모금 대장이다. 그렇게 투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5월4일 명동에서 모금을 할 예정"이라며 조혜정은 거리 모금하는 장소 답사를 위해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유튜브 제작진이 투잡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조혜정은 "2018년부터 제가 거리 모금 시작했는데 그때는 팀원이었다. 1년 만에 초고속 승진해서 대장이 됐다. 내가 야무졌나보다"고 답했습니다.
조혜정은 "MBTI상 내향형(I)인 제가 대장이 되어서 거리에서 처음 뵙는 분들에게 말을 걸고 돈까지 모금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I'가 하기엔 어려운 일인데 하니까 되더라. 해서 안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막상 하니까 된다"고 털어놓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가족도 안본다” 조재현, 여배우 ‘미투’ 이후 조재현 근황?
앞서 조재현은 2018년 2월 문화·예술계로 번진 ‘미투(Me Too)’ 운동을 통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재일교포 여배우인 A씨는 2004년 만 17세 때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채 살아가고 있다며 2018년 7월 조재현을 상대로 3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은 강제조정을 결정했지만, A씨 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 신청을 해 정식 재판으로 열렸습니다.
조재현에 대한 성폭력 고발 운동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관련 법정 분쟁은 2021년에 마무리됐습니다.
조재현 측 변호사는 당시 다수 매체를 통해 “최근 선고된 민사 건은 어제가 항소 마감일이었는데 A씨(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가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재현은 지방에서 거주하며 가족과도 왕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