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소속사' 원헌드레드, 악성 루머 및 악플에 강경대응 예고...MC몽 병역비리 논란 재조명 (+이빨)
가수 MC몽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이 악성 루머와 악플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원헌드레즈, 강경 대응 예고
2024년 6월 25일 원헌드레드 측은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원헌드레드 측은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헌드레드 소속사는 가수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기업으로서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이 몸 담고 있는 INB100 모회사이자 빅플래닛엔터의 모기업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C몽 논란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MC몽은 2009년 1박 2일의 멤버 김종민이 2007년 12월부터 서울고등법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여 2009년 12월에 소집해제 후 1박 2일에 복귀하자, 같은 79년생 동갑내기인 MC몽은 왜 아직까지 군대를 가지 않느냐는 의문이 퍼진 바 있습니다.
그러다 2010년 6월 4일, 엠엘비파크에 MC몽이 치아를 발치해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의심을 받기 시작했고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생계유지곤란이라서 못 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1박 2일 강원도 화천 편에 등장한 MC몽의 집을 보면 MC몽이 잘되고 난 이후에는 생계가 좋아졌으며, 더군다나 1집 앨범이 대박을 치고 난 후에는 어머니가 진 빚을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아 발치로 병역 면제
이후 2010년6월 30일, OBS 뉴스를 통해 MC몽이 어금니를 포함한 무려 9개 이상의 치아를 일부러 발치해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검찰에 입건된 혐의에 따르면 MC몽은 총 12개를 발치했는데 그중 고의로 발치한 치아가 4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하좌우 각각 3개씩 발했는데 그 중 상하좌우 각 1개씩은 멀쩡한 생니를 뽑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약 2개월 후에 보도된 9월 10일 뉴스에 따르면 MC몽은 병역의무를 늦추기 위하여 무려 7번이나 입대를 늦췄던 것으로 알려져 큰 파장이 일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빨 빠진 원숭이", "이 형은 군대만 갔어도...", "생니를 뽑아버리네", "나라면 그냥 군대 갔음", "에휴... 말 줄인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