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혼외자 낳은 '동거인 김희영' 전남편, 아들, 집안, 나이 총정리 (+노소영, 내연녀)
SK 그룹 회장 최태원과 김희영의 관계는 2015년 최 회장이 동거인과의 혼외 자녀 존재를 공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공적, 사적으로 함께 활동하고있으며 각종 사회적 및 문화적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공개하며 노소영과 이혼 발표
2015년 12월 29일, 최태원 회장은 언론을 통해 부인 노소영과의 오랜 불화로 별거 중이며, 동거인인 김희영과의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 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김희영 씨의 존재가 세간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12월 6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최태원과 노소영의 이혼 판결이 났으나 쌍방 항소로 현재 서울고등법원에 계류 중입니다.
김희영 씨에 대한 여러 루머가 퍼지기도 했지만, 이는 허위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최태원이 교도소 수감 중 심리상담을 통해 김희영을 만났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악성 댓글을 단 주부 김 모 씨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김희영 전남편, 아들, 최태원 혼외자 딸
김희영은 SK그룹 회장 최태원의 동거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태원과 마찬가지로 김희영은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습니다.
전남편과 결혼하여 2002년 아들을 출산한 김희영은 2006~2007년경 전남편과 별거했습니다. 이후 2008년 6월 뉴저지 주 패세익 카운티 가정법원에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오는 조건으로 전 재산을 넘기고 합의 이혼했습니다.
2010년에는 최태원과의 사이에서 혼외자 딸을 출산했으며, 전남편 이 씨와의 사이에서 출생한 첫째 아들의 성을 최태원 회장의 성으로 바꿨습니다.
2019년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VAC)에 최태원과 함께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희영은 수려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태원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나는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나와 아주 반대인 사람(김희영)을 만나서 그 사람을 관찰해 보니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이사회 멤버가 되어 세계 유명 미술품 컬렉터 및 예술 후원자들과 이름을 나란히 했습니다.
김희영 나이, 직업, 집안
김희영은 1975년 12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기업인으로 직업은 포도뮤지엄 총괄디렉터 및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도뮤지엄의 총괄 디렉터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여러 기획전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티앤씨재단의 이사장으로 청소년 인재 양성, 장학, 교육, 복지 사업, 그리고 공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희영은 서울 리라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1년 16세의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 혹은 유학을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98년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 전공으로 졸업했으며,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석사 과정 1학기를 다녔으나 중퇴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MBA 1년 과정을 밟았습니다.
김희영의 집안에 대해서 정확히 공개된 바는 없으나 유학, 학력,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았을 때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희영 근황, 인스타.. 누리꾼 반응은?
김희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사진과 자신의 근황을 올리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벌금을 대납하며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티앤씨재단은 설립자인 최태원의 'T'와 김희영의 영어 이름의 'C'를 딴 것으로, 다양한 장학 및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도뮤지엄은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여러 기획전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김희영은 미술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스타 보면 사람 참 선하고 착한 것 같은데", "그래봤자 내연녀인데 자꾸 천사 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남자는 여자 잘 만나야 한다. 김희영이 여우일지 천사일지는 더 두고 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