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재산? 과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이혼 당시 받은 이자료 얼마? (+출연료)
최근 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재산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고현정 재산 얼마? (+출연료)
고현정은 지난 1989년 제 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길을 걸었습니다. 대추나무>
고현정은 그간 20개 이상의 작품에 참여하며 <모래시계>, <선덕여왕> 등 커다란 히트작에 출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현정은 각종 CF와 광고 등을 섭렵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했습니다.선덕여왕>모래시계>
고현정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대물>에서 총 13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이는 회당 5,500만 원 수준으로, 해당 작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고현정의 몸값 또한 매우 상승했습니다. SBS 측에 따르면 당시 드라마에 등장한 광고 제품들은 모두 완판돼 일명 '고현정 효과'를 통해 총 10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대물>
이후 고현정은 드라마 <리턴>을 촬영할 당시 10억 원의 출연료를 선지급 받았습니다. 업계에서 배우에게 출연료를 절반 이상이나 선지급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한 관계자는 "고현정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리턴>
고현정의 색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그녀는 회당 7,000만 원, 총 11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이제껏 고현정이 20개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고려했을 때, 평균 드라마 출연료를 12억 원으로 환산해 본다면 고현정은 작품 활동 만으로 240억 원 이상의 자산을 축적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왕의>
고현정, 회사 매출액 및 이혼 이자료 얼마?
고현정의 수익은 비단 드라마 뿐만이 아닙니다. 고현정은 SBS 토크쇼 '고쇼'를 비롯해 각종 CF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고현정의 광고 모델료는 평균 4억 원에서 7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고현정이 소속되어 있는 아이오케이 컴퍼니 또한 지난 2010년 그녀가 자신의 남동생과 함께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조인성, 김하늘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023년 기준 매출액 217억 2,000만 원을 달성하며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용진과 이혼 당시 위자료로 현금 15억 및 인사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점 1개를 받은 바 잇습니다. 고현정은 정 부회장과 결혼 8년여 만인 2003년 이혼조정신청을 내고 이혼했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018년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수익을 수술비로 전액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 자신의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