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티아라 15주년 맞이해.." 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한달만에 나타난 충격 근황 (+논란)

by 유흥과 엔터테인먼트 지역 2024. 7. 31.

"티아라 15주년 맞이해.." 지연, '황재균과 이혼설' 한달만에 나타난 충격 근황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얼마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이 난가운데 한 달만에 SNS로 멤버들과 뭉친 근황을 알려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티아라 데뷔 15주년 맞이해

지연 인스타그램

지난 2024년 7월 29일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Happy 15th anniversary; Thank you all so much for your constant support and love. I truly appreciate everything you do for us. I love you Queen‘s"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함은정, 큐리, 효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습니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모인 네 사람의 반가운 모습이 팬들에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지연은 지난 6월 황재균과의 이혼설 이후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이라 눈길을 끌었는데 이와관련해 지난 2024년 6월 25일 오후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불거졌는데 글쓴이에 따르면 최근 부산, 경남 방송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설이 언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연 측은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얼마전 지연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 지난 2024년 6월 20일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공지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지연은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지연의 SNS에 남편인 황재균을 비난하는 글이 많았던 것을 유튜브 활동 중단의 이유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은 지난 2024년 6월 5일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에 휘말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황재균은 kt의 패배로 경기가 끝난 뒤 한화의 투수 박상원을 따로 불러내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박상원이 8회 말, 한화가 10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과도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는 게 이유였는데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양 팀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뛰쳐나왔고, 서로 뒤엉키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일부 야구팬들은 황재균 아내인 지연의 SNS에 비난 댓글을 남겼는데 이들은 "남편 관리 좀 제대로 해라", "성질머리좀 고치게해라", "성격이 왜저러냐" 등 내용의 비난의 댓글을 적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재균과 지연은 따로 입장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가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따뜻한 예식을 진행했는데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황재균이 시즌을 마무리 한 이후인 2022년 12월에 결혼식을 하게 됐습니다.

지연 유튜브 채널

한편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던 황재균과 지연은 결혼 후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지연은 지난 2023년 8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가 늦었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지연은 “결혼을 하면 우리 직업상 당연히 일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일이 줄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다. 생각을 했더라도 막상 제가 이걸 겪으니까 힘들다”라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어 “그걸 누구한테 이야기하겠나. 오빠(황재균)한테 솔직히 나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했다. 이 정도 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너무 허무하다. 내가 그동안 활동해 왔던 모든 것들이 결혼이라는 걸로 다 덮이는 느낌이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연은 “어쨌든 결혼을 이른 나이에 선택한 것도 맞고, 내 선택이니까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데 챕터가 바뀐 것 뿐이지 저는 똑같다”면서 “오빠가 항상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편하게 좀 쉬라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얘기해 주는데 그게 쉽지 않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재균은 방송에서 지연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계획은 계속 있다. 난 지금도 생각이 똑같은 게 지연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며 "난 운동하면서 내 몸 관리랑 생활패턴, 식단 등 모든 걸 스스로 혼자 다 했기 때문에 솔직히 내조가 1도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연이도 날 만나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거운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